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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품질 좋은 정부보급 콩 종자 신청 접수

3월 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으로 신청

  • 웹출고시간2018.02.06 13:39:38
  • 최종수정2018.02.06 13:39:38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내달 9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금년도 정부보급 콩 종자를 신청 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급 종은 제천에서 재배하기 적합한 종자로 장류 및 두부 가공용으로 사용되는 대원콩 3만9천520㎏이다.

보급종은 5㎏씩 포장 공급하며 가격은 2만2천580원이다.

대원콩은 양질의 다수성 품종으로 특히 모자이크바이러스에 강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콩 재배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사전에 종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기한 내 신청하길 바란다"며 "올해 콩 재배 시 가뭄 및 집중호우에 대비한 관배수 대책 마련과 파종시기를 분산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노린재 등 병해충방제와 적심 등 핵심기술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콩을 비롯해 정부에서 공급하는 보급 종 종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팀(641-3472)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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