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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6 13:37:49
  • 최종수정2018.02.06 13:37:4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군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 한다고 6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주민생활 안정 △성수기 물가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및 위문 △청결하고 깨끗한 명절 보내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 21개 항목이다.

군은 명절 연휴기간 중 국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각종 생활불편 사항을 접수해 처리한다.

명절을 대비해 터미널,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안전 점검을 현재 실시 중이다.

또 각종 사건·사고 발생에 대해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한다.

특히 본격적인 설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해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며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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