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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6 16:14:11
  • 최종수정2018.02.06 16:14:11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용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용산면 관내 36개 경로당에 5kg 가래떡 80상자를 전달했다.

용산면 주민자치위는 지난해부터 우리쌀을 사용해 가래떡을 만들어 지역 노인들에게 선물하며, 건강을 기원해 오고 있다.

위원들은 각 마을 경로당에 안전하게 직접 배달했다.

이병출 용산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렇게 뜻을 모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에 지역사회 전체가 훈훈했다"고 말했다.

박인하 주민자치위원장은 "매서운 겨울 바람에 철저한 건강관리를 당부한다"며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것이지만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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