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 신도시~홍익대 세종캠퍼스에 2022년까지 BRT도로

호수공원 주변 276만㎡엔 PRT 등 미래형 교통수단 도입
행복도시건설청이 5일 발표한 '2018년 업무계획'에 포함
서울대 주도 국립행정대학원 설립 위해 7월까지 기본계획

  • 웹출고시간2018.02.05 18:26:34
  • 최종수정2018.02.05 18:26:34

행복도시 내부 도로(위) 및 광역도로망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복도시)~홍익대 세종캠퍼스(조치원읍) 15.7㎞ 구간에도 오는 2022년까지 BRT(간선급행버스) 도로가 만들어진다.

세종호수공원 주변 중앙녹지공간에는 PRT(개별형 급행 대중교통) 등 미래형 교통수단이 도입된다.

신도시 건설을 총괄하는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이 5일 '2018년 행복도시 건설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청이 올해 중점 추진할 4대 전략과제는 △균형·상생발전 △미래 스마트도시 △수준 높은 정주환경 △친환경 문화도시다.
ⓒ 행복도시건설청
◇신도시~홍익대 세종캠퍼스 BRT 계획 올해부터 세워

행복청은 올해부터 PRT(Personal Rapid Transit·개별형 급행 대중교통) 등 미래형 교통수단을 적극 도입키로 했다.

중앙녹지공간(중앙공원,박물관단지,호수공원,국립수목원 등 276만㎡)을 시범 도입지역으로 선정, 8월까지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10월에는 기반시설 설계에 착수한다.

2~6명이 탈 수 있는 소규모 대중교통수단인 PRT는 일반적으로 전용궤도(도로·레일)에서 운행된다.

교통정체와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PM(Personal Mobility·개인 이동장치)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올 하반기에 마련한다.

앞으로 광역 BRT를 통해 행복도시와 40분대 시간거리로 가까워질 6개 교통축은 △대전역 △대전유성 △공주역 △천안아산역 △청주공항 △청주 오송역이다.

이 가운데 천안아산역 교통축 BRT의 1단계로 신도시~홍익대 세종캠퍼스(길이 15.7km) 구간 구축을 위한 개발계획이 올해부터 수립된다.

이 구간에는 오는 2022년까지 BRT도로가 만들어진다.

대평동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부지(면적 3만9천438㎡)는 상가와 문화시설이 딸린 복합용도로 개발하는 방안을 올해말까지 세운다.
ⓒ 행복도시건설청
◇7월까지 국립행정대학원 설립 기본계획 수립

정부가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건설하는 기본 취지는 국토균형발전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2개 중앙행정기관(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을 내년까지 세종으로 이전하겠다고 최근 발표,균형발전에 탄력이 붙게 됐다.

행복청은 오는 3월쯤 행정안전부가 이전 계획을 변경 고시하면 정부세종3청사 신축 부지를 선정한 뒤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하는 등 후속 절차를 추진키로 했다.

현재 정부세종청사에는 정부기관이 입주할 여유 건물이 없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내년까지 우선 민간건물에 입주한 뒤 2021년까지 준공될 세종3청사로 이전하게 된다.

올해 행복청 예산에는 정부세종3청사 설계비 120억 원이 반영돼 있다.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하는 문제도 기정사실화 됐다. 이에 따라 행복청은 국회사무처와 함께 올해 사무처 예산에 반영된 추가 용역비 2억 원을 토대로 분원 설치 타성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국제기구와 시민사회단체(NGO) 등의 입주를 위한 환경도 조성한다.

서울대가 주도적으로 참가하는 국립행정대학원 설립을 위해서는 오는 7월까지 기본계획을 세운다.

◇9월까지 인근도시와 상생발전 전략 마련 위한 용역

올해부터는 세종과 인근 도시 간의 상생 발전에도 힘을 쏟는다.

특히 지난 2006년 수립한 '행복도시 건설기본계획'을 변경하기 위해 올해말까지 예정으로 국토연구원에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그 동안 △세종시 출범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정 등으로 인해 지역 여건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대전,청주,천안,아산 등 행복도시 광역권의 상생발전 전략을 마련키 위한 연구 용역도 진행 중이다.

용역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발주를 받은 국토연구원이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용역에서는 세종을 중심으로 △오송·오창(BT·IT) △천안·아산(전자·정보기기) △대덕연구개발특구 사이의 기능 및 공간적 연계를 통해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지난 2007년 수립한 행복도시 광역도시계획도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올해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송기섭 진천군수

[충북일보] 충북 시장·군수 중 지난해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셀카 사진 1장으로 전국을 들썩이게 만든 사람이다. 송기섭 진천군수의 표정을 보면 선하다는 생각이 든다. 선한 얼굴로 뒷좌석에 앉은 문 대통령을 투샷으로 셀카에 담으려던 표정을 잊을 수 없다. 송 군수는 진천군수 재선거로 선출직에 입문했다. 이후 군정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올렸다. 송 군수를 만나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문 대통령과의 각별한 인연을 다시 한 번 듣고 싶었다. ***대담=김동민 편집국장 ◇'장난꾸러기' 문재인 대통령 셀카 어떻게 나왔나. "지난해 10월 26일 전남 여수에서 5회 지방자치의 날 행사가 열렸다. 당시 행사에 참석한 대통령께서 단상에 앉지 않고 단체장들이 있는 관중석에 앉았다. 대통령의 권위를 내려놓고 지방자치의 주역인 시장·군수들과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관중석을 선택했다. 마침 운 좋게 (저의) 뒷자리에 앉아 계셔서 진천군민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셀카를 찍으려고 휴대폰을 움직여 사진을 찍는 순간 문 대통령이 얼굴을 앞으로 내밀면서 아주 자연스러운 사진이 됐다. 이걸 SNS에 올렸더니 얼마 뒤 충북일보 기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