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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5 18:12:29
  • 최종수정2018.02.05 18:12:29

유소년 축구명문클럽인 청주 FCK가 올해 돌풍을 예고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의 유소년 명문클럽인 청주 FCK가 올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단위 주요경기를 휩쓸며 최정상에 등극했던 청주 FCK는 올해 한 단계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전국 최강팀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청주 FCK가 지난해 세운 경기성적은 '퍼펙트' 수준으로 전국 단위 대회에서 강호 상대팀을 모두 잡고 '꿈의 20관왕'을 달성했다.

청주 FCK가 전국 유소년 주요대회 21개 경기 중에서 1경기를 뺀 나머지 20경기를 모두 우승했다.

청주 FCK는 지난해 1월, 경주컵 동계 유소년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2월에는 단양 싸커뱅크와 단양 풋살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4월 초에는 한국유소년 축구교육원 리틀 K리그 가평컵 경기에서 전국 초등학교 강호인 경기도 진건초와 서울 대동초 등을 잇따라 누르는 등 사실상 전국 초등부 경기를 제패했다.

청주 FCK는 전국 유명 프로팀과 축구계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종현 감독은 "선수들의 타고난 신체조건에 재능을 더했더니 선수들의 기량이 크게 향상됐다"며 "올해 계획은 완벽한 퍼펙트 게임"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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