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2.05 17:38:07
  • 최종수정2018.02.05 17:38:07
[충북일보=청주]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재난재해 취약시설의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이 대행은 5일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는데 관계기관 합동점검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전문가와 함께 꼼꼼하게 점검하라"며 "특히 재난재해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설 명절 전까지 점검을 마쳐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행은 재정 신속집행의 적극적인 추진도 당부했다.

이 대행은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액(6천420억 원)이 지난해(6천42억 원) 보다 늘었는데, 서민생활이 안정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하라"며 "동절기 이후 바로 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사전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라"고 말했다.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