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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5 17:27:45
  • 최종수정2018.02.05 17:27:45

한전 충북지역본부와 배전공사 협력회사 6곳 대표들이 5일 '배전공사 협력회사 청렴협약서'에 서명한 뒤 청렴문화 확산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전 충북지역본부가 5일 배전공사 단가계약 6개 협력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배전공사 협력회사 청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전의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천명하고 청렴의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협력회사는 태웅이엔에스㈜, ㈜건우전력, ㈜신광전력, ㈜광성전기, ㈜다보전기, 시온전기㈜ 등이다.

한전과 협력회사는 청렴의식 공감대 형성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신영식 한전 충북지역본부 전력사업처장은 "공사현장 안전관리와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회사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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