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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5 18:07:46
  • 최종수정2018.02.05 18:07:46
[충북일보] 충북 아파트 시장 침체기가 계속되고 있다.

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8년 1월 5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18%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하락률이다.

전국 평균은 전주보다 0.05% 상승했다.

충북은 적체된 미분양과 신규 공급 증가 등 수급불균형이 장기간 이어져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셋값은 0.07% 상승했다. 전남(0.11%)과 광주(0.08%)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한국감정원은 "신규입주(예정) 물량 증가와 금리 인상 기조, 정책적 요인 등으로 매매시장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매매시장 위축에 따른 반대급부로 전세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세가는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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