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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선 업무 종합 점검·지원

행안부, 합동 상황실 개소
공직비리감시반도 편성

  • 웹출고시간2018.02.05 15:56:13
  • 최종수정2018.02.05 15:56:13
[충북일보]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합동 감시 및 지원상황실'을 개소했다.

5일 문을 연 합동 상황실은 행안부와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경찰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합동상황실은 선관위와 자치단체 및 경찰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선거일까지 자치단체의 선거업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하게 된다.

공무원의 선거중립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상황실 내에 공직비리감시반도 편성됐다.

행안부는 누리집(모바일 포함)에 운영 중인 '공직선거비리익명신고센터'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접수받고, 필요한 경우 선관위와 경찰청에 이첩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공직비리도 중점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선거비리에 대해서는 근무시간 중 합동상황실로 직접 전화(02-2100-8686·7)접수도 가능하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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