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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동계방학 국제교류 프로그램 적극 지원

미국·중국·일본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매년 해외봉사단 파견

  • 웹출고시간2018.02.05 15:33:55
  • 최종수정2018.02.05 15:33:55

극동대 국제교류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국 서던 유타주립대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동·하계 방학기간 학생들의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방학 기간 중 미국 3개 대학(서던유타주립대·미주리주립대·사우스시애틀대) 60명, 중국(광동영남직업기술대학교) 11명, 일본 2개 대학(간사이대·동경경제대) 14명 등 모두 85명을 파견했으며, 학생들은 참가비 전액지원 또는 최소한의 참가비만 부담하도록 극동대는 교비지원을 통해 미국, 중국, 일본 동계방학 파견팀에 학생들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극동대는 2016학년도부터 시작된 글로벌 히어로(Global HERO)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모두 317명의 학부생이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동에 참가했다.

극동대 Global HERO 양성 프로그램은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자매교에서 실시되는 전공분야에 적합한 수업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최소 30일 이상 매학기 마다 운영되며, 참여한 학생들의 국제화 학습 및 경험을 통한 창의역량, 인문역량 제고와 현지외국어 수업을 통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Global HERO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가 후에는 극동대와 교류협력 중인 해외대학에 교환학생 과정으로 교육이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극동대는 학생들의 글로벌리더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매년 해외 자매대학과 함께 동·하계 방학기간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09년 7월 제1기 해외봉사단을 시작으로 이번 동계 제16기 봉사단까지 극동대는 모두 692명을 파견했다.

이번 동계 극동대 제16기 해외봉사단으로 학생 15명, 교직원 2명 등 총17명이 베트남으로 파견됐다. 봉사단은 베트남 국립대학교 인문사회대학과 함께 빈농, 호치민 등 현지에서 사랑의 집짓기, 태권도시범, K-POP 공연 등 노력봉사, 교육봉사 및 문화교류를 통하여 해외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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