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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장인수 전 부대변인 제천시장 출마선언

경제·안전·교육 3대 키워드 바탕으로 제천시정 이끌 것

  • 웹출고시간2018.02.05 14:12:26
  • 최종수정2018.02.05 14:12:26

장인수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인 6.13 지방선거 제천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장인수(48) 전 부대변인이 5일 제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전 부대변인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4년여 동안 제천시민의 삶은 오히려 퇴보하고 힘들어졌고 이는 지역 정치인들의 잘못"이라고 지적하며 "경제, 안전, 교육 3대 기본 키워드를 바탕으로 제천시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구 15만 명, 외부관광객 1천만 명 달성으로 자족도시 발판 마련 △국민안전체험관 건립과 하소동 화재참사 현장 가림막 설치 국민안전교육장 활용, 추모공원 조성 △옛 동명초 터에 제천의병운동기념관, 제천타워 건립 △공립대형병원 유치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제천역 인근 이전 등을 제시했다.

그는 "제가 태어나 자란 우리 제천시, 저를 키워 준 제천에 보답하고자 이 자리에 서니 가슴이 벅차다"며 "이 뜨거운 가슴과 열정으로 다가오는 6월 13일 제천시장에 반드시 당선돼 '젊은 제천, 변화하는 제천'이라는 새로운 새벽을 힘껏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전 부대변인은 제천고, 중앙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세계뷰티화장품협회장을 맡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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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