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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5 10:27:00
  • 최종수정2018.02.05 10:27:0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관내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 도모와 능력개발 지원을 위해 2018년 제1기 여성취미·기술교육을 운영하기로 하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3월 5일부터 6월 22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교육은 수납전문가 과정을 비롯해 민화, 포크아트, 퓨전떡 만들기, 리본공예, 양재, 홈패션, 바리스타 2급 과정으로 모두 8과목으로 실생활에 직접 응용하거나 문화생활을 위한 취미과정,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기술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료는 16주 분 4만 원(그린카드 소지자에 대한 혜택 30% 할인)으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http://www.eumseo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로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접수 시 신분증을 소지하고 음성군 여성회관(2층)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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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