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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노동조합 오창 본부조합 및 청주지부…사랑의 쌀 1천100㎏ 전달

  • 웹출고시간2018.02.04 14:59:44
  • 최종수정2018.02.04 14:59:44

LG화학 노동조합 오창 본부조합과 청주지부가 지난 2일 지역 복지기관에 '사랑의 쌀' 1천100㎏을 전달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LG화학 노동조합 오창 본부조합과 청주지부는 지난 2일 지역 복지기관에 '사랑의 쌀' 1천100㎏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2018년 LG화학 노동조합이 정기대의원대회 행사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이다.

노동조합은 지난 2012년부터 화환 대신 쌀을 받아 매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왔다.

LG화학 노동조합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사랑의 쌀 600㎏을 전달했다.

이상준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쌀을 전달한다"며 "향후에도 지역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LG화학 노동조합 청주지부도 청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쌀 500㎏을 전달했다.

김영호 청주지부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 노동조합은 '사랑의 쌀'기부를 비롯해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과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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