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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감곡면 사랑의 연탄봉사로 '훈훈'

새마을지도자, 감곡 예비군 면대 등 참여

  • 웹출고시간2018.02.04 14:25:17
  • 최종수정2018.02.04 14:51:03

음성 감곡새마을지도자들이 추운겨울 불우이웃들의 마음을 녹이는 사랑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감곡면 저소득 5가구에 사랑의 연탄 1천500장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음성지부의 연탄 지원으로 시작된 이번 연탄 배달봉사는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명, 감곡면 예비군 면대(면대장 박병근) 4명 등 평소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사회의 임원들이 중심이 돼 이뤄졌다.

원상문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우리 회원과 예비군 면대원들과 연탄을 지원해 준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음성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행사에 전달된 5가구의 연탄이 차가운 날씨에 힘들더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관 감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감곡면 예비군 면대의 아름다운 자원봉사 참여와 연탄을 지원해 주신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음성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러한 연탄봉사를 계기로 올겨울 훈훈한 행사가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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