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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4 14:11:07
  • 최종수정2018.02.04 14:11:07

노후 된 슬레이트 주택 철거작업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노후 된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 비산에 의한 피해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총 1억6천800만원의 예산을 마련해 총 50가구의 주택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의 지붕 재,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336만원(면적기준 130㎡정도)이다.

슬레이트 해체·처리·철거 비용이 최대 지원 금액을 초과할 경우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은 주택소유자가 자부담해야한다.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오는 3월 15일까지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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