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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송이헌 신임 스마트시스템센터장 취임

"충북반도체 산업발전 중장기 로드맵 재정립으로 경제성장에 기여 할 터"

  • 웹출고시간2018.02.01 18:01:11
  • 최종수정2018.02.01 18:01:11

송이헌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1일 스마트시스템센터장에 송이헌 물리학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간 송 센터장은 서강대학교에서 물리학박사를 취득한 후 1987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연구원으로 입사해 27년 10개월 동안 일했다.

그는 이 기간 △산화물 In-cell 터치스크린 기술개발 △삼성인상(三星人賞) 기술상 본상 수상 △산화물 트랜지스터(Short Channel)특성 확보 등 반도체 소자 및 디스플레이 관련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해 왔다.

또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융복합 허브구축 등 신사업 발굴 및 기획 △LED, OLED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부품·소재 불량 지원 등 공용장비 운영 기업지원,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양한 역할을 해온 반도체 전문가로 알려졌다.

송 센터장은 "지난 30년간 쌓아온 역량, 경험, 노하우 및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충북반도체 산업발전 중장기 로드맵을 신속히 재정립하고 기업지원 역량강화 및 충북지역 경제의 확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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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