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TP, 명실공히 지역거점혁신기관 자리매김

산업기술단지(TP) 거점기능지원사업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 웹출고시간2018.02.01 18:36:05
  • 최종수정2018.02.01 18:36:05

(재)충북테크노파크 건물 전경

ⓒ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일보]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산업기술단지(TP) 거점기능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7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써 충북TP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과를 내며 명실공히 충북지역의 산업육성 및 기업지원 혁신거점기관임을 재확인했다.

충북TP는 지난 한 해동안 △경영평가 전국 1등(S등급) △지역기업지원 우수기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희망이음프로젝트 6년 연속 S등급 △충북산업진흥계획수립 S등급을 인정받아 28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이번 거점기능지원사업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충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지역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 충북도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충북TP는 평가에서 △충북산업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 및 중장기 발전방안 제시(정책창출)△국내외 해외진출 지원기관 중개 및 연계를 통한 수출 하부구조 확충(기업지원 : Trade Hit 100, 수출프론티어 및 프로모션지원, 수출콜럼버스제도 등)△세계시장 주도 충북형 지역산업의 확고한 경쟁우위 유지(연계융합) △지역산업 혁신 산·학·연·관 네트워크 활성화(네트워킹) 등의 중점추진과업 달성으로 충북형 미래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