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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1 16:34:09
  • 최종수정2018.02.01 16:34:09

김형근 사장을 비롯해 참석한 각급 인사들이 국민신뢰 회복과 미래 대비를 위한 힘찬 비상 다짐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창립 44주년을 맞아 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KGS 2025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회, 시민단체, 가스관련 협회, 학계, 혁신도시 기관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KGS 2025 비전'은 4차 산업혁명과 정부 공공정책, 공사 내부 이슈 등 급격한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5개월에 걸쳐 전 직원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실무자 워크숍, 전국 부서장 회의, 외부 전문가 자문 등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비전을 설정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 임직원의 열망을 담은 2025 비전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을 선포했다.

또, 안전관리 영역 △ 가스사고 인명피해율 4.0명 △ 가스안전예방지수 180점, 사회기여 영역 △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 기업지원성과 50% 성장, 미래대비 영역 △ 가스안전기술 선도 △미래가스안전사업 비중 20%, 국민신뢰 영역 △ 청렴도 최우수 기관 △ 지속가능경영 AAA 등 총 8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이날 전 직원 윤리실천 선언도 있었다.

제 2창사 수준의 KGS 환골탈태를 목표로 청산과 혁신을 통한 조직 변화를 목표로 가하고 있는 김형근 사장은 "청렴한 KGS, 공정한 KGS, 차별 없는 KGS, 신뢰받는 KGS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이날 선포한 'KGS 2025 비전'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절대안전 △현장우선 △열린혁신 △상생소통 △지역공헌 등 5대 핵심가치 실천해 세계 최고수준의 가스안전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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