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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소기업 인증획득 지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돕는다

  • 웹출고시간2018.02.01 11:58:38
  • 최종수정2018.02.01 11:58:38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인증획득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6천만 원을 들여 시스템인증, 혁신형기업인증, 미국식품의약국 검사(FDA TEST) 등 3개 분야의 인증획득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돕는다.

시스템인증은 ISO 9001(국제품질경영시스템인증), ISO 14001(국제환경경영시스템인증),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TS 16949(자동차관련시스템인증), HACCP 인증(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 등 5종으로 각 25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혁신형기업인증은 MAIN-BIZ(경영혁신형기업인증), INNO-BIZ(기술혁신형기업인증), 벤처기업인증 3종이며 각 120만원 한도다.

미국식품의약국 검사는 2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천에 공장등록 또는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 제조업체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사업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고용인원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오는 28일까지 제천시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에 인증획득을 지원함으로써 국내외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기업성장으로 이어져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지난해 5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20개 중소기업에 인증 획득을 지원한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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