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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31 16:25:52
  • 최종수정2018.01.31 16:25:52

충북북부보훈지청은 31일 오후 제천지역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중 교육희망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9988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31일 오후 제천지역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중 교육희망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9988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체계적인 예방 교육 관리를 위해 기존 일회성으로 끝나 다소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치매조기검진 및 인지활동, 보드게임, 지절놀이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총 5주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 6개 지역의 시·군에서 진행되는 지역의 인프라를 이용, 다양한 교육방법과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복지를 진행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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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