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농협,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농협 유통사업장 합동 지도점검

  • 웹출고시간2018.01.31 15:45:45
  • 최종수정2018.01.31 15:45:45

식품안전 점검반원이 농협하나로마트 식품코너에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한종현)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유통사업장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섰다.

충북농협은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설 명절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어 도내 농협유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종사자에 대한 식품안전교육 강화 △지역본부 특별상황실 운영 △식품안전 특별점검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설 명절 대비 농축산물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여부, 무허가/무신고 제조 판매행위, 유통기한경과 여부, 쇠고기이력제 및 표시사항 준수여부, 위생관리 준수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농협은 설 명절을 맞아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계통판매장에 대한 식품안전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