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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연중 모집

  • 웹출고시간2018.01.31 14:35:06
  • 최종수정2018.01.31 14:35:0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과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병노)이 학교 밖 청소년 및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지원(스마트·멘토교실, 이러닝교실)과 인턴 쉽, 진로체험, 문화예술체험,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에게는 학업중단숙려제, 학업중단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학업을 중단하는 일을 사전에 예방한다.

지원대상자는 만9세~24세 청소년으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에 대한 법률에 따라 자퇴, 퇴학 등 학업중단 청소년뿐만 아니라 3개월 이상 장기결석 청소년이 대상이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증평군청 여성청소년팀(전화 835-3523번),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전화 835-4193번) 또는 꿈드림 홈페이지(http://www.kdream.or.kr)를 통하면 된다.

지난 2015년 5월 개소한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학업 및 직업 준비 지원,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전문교육프로그램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꿈드림 검정고시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한해에만 검정고시 합격 29명, 대학진학 4명, 자격취득 5명 등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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