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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새 식구 '주걱 철갑상어'

백악기 초부터 살아온 고대어 국내 최초 전시

  • 웹출고시간2018.01.31 11:44:11
  • 최종수정2018.01.31 11:44:11

단양 나누리아쿠아리움에 새로 입주한 고대어인 주걱 철갑상어.

[충북일보=단양]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백악기 초기 때부터 살아 온 고대어 주걱 철갑상어를 국내최초로 전시한다.

주걱 철갑상어는 가장 원시적인 몸 형태를 지닌 물고기로 체장의 1/3정도로 긴 주걱모양의 주둥이를 가지고 있다.

주걱 같은 물고기의 주둥이는 먹이인 동물성 플랑크톤을 감지하기 위한 수단이다.

이 물고기의 평균 수명은 30년 이상이고 길이는 7m가 넘는 대형어류다.

이 물고기는 미국 미시시피강과 중국의 양쯔강 유역 단 2곳에만 서식하는 희귀어종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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