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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개장 6개월 만에 35만여 명 찾아 12억3천만 원 수입
상진리 지역상권 부활로 부동산 및 창업 활기

  • 웹출고시간2018.01.31 11:39:27
  • 최종수정2018.01.31 11:39:27

단양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한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은 관광객들이 짚와이어를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의 새로운 랜드마크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지난해 7월 개장한 뒤 연말까지 34만4천965명이 방문해 12억3천1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전국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금까지 침체됐던 단양읍 상진리 지역의 상권도 활성화 되며 부동산 매매와 창업이 급증하고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생태공원 등을 갖췄다.

해발 320m에 지어진 만학천봉 전망대는 달걀을 비스듬하게 세워놓은 모양으로 30m 높이로 보행로를 따라 걷다보면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정상에서 삼족오 모양으로 돌출된 하늘길은 고강도 삼중 투명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단양강의 기암절벽 위에 서 있는 듯 아찔한 느낌을 준다.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구성돼 왼쪽에는 단양강, 오른쪽에는 수양개생태공원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이용요금은 전망대 2천원(성인 기준), 짚와이어 3만원이다.

수양개 생태공원은 6만255㎡의 터에 자연학습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쉼터다.

이 공원은 수질정화교육장과 수생식물교육장, 갈대습지, 부들습지, 순환둘레길, 생태 관찰로 등으로 구성됐다.

충북도의 2단계 균형발전 사업으로 183억 원이 투입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적성면 애곡리 산 1-3 일대 24만2천여㎡ 터에 조성하고 지난해 7월 13일 개장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에는 알파인코스터와 메가슬라이더 등이 올 연말 전에 개장이 예정돼 있어 레저체험관광 지구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인근에 있는 단양강 잔도와 수양개 빛 터널 등도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지역경제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단양강 잔도는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천200m, 폭 2m로 지난 9월 개통했다.

이 길은 느림보강물길의 제5코스 수양개역사문화길 일부 구간으로 개통 4달 만에 전국적인 트레킹 명소로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관광객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군 관계자는 "만천하스카이워크가 큰 성공을 거두며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난 6개월간 매출액만 12억 원이 넘을 만큼 직·간접적인 효과를 나타냈다"며 "이용객의 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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