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 학산농협 하나로마트 확장 준공 개장

지역주민 및 농업인 장보기 불편함 해소

  • 웹출고시간2018.01.31 11:06:23
  • 최종수정2018.01.31 11:06:23

영동 학산농협 하나로마트 확장 개장식이 지난달 30일 농협관계자,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현지에서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 학산농협은 30일 학산면 기관 및 단체장,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확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학산농협 하나로마트 확장 개장으로 학산면, 양산면 등 관내 농업인 및 지역민들이 장을 보기위해 영동읍까지 나가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가까운 곳에서 장을 볼 수 있게 돼 교통비 등 생활비 절약과 생활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최정호 조합장은 "우리 학산면 숙원사업인 하나로마트 개장으로 농업인, 지역민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산면 뿐만 아니라 양산면, 용화면에도 하나로마트를 확장해 농업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우리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학산농협은 기존 생필품만 팔던 하나로마트에 축산물, 식품 등을 함께 판매할 수 있도록 건물을 신축해 지난 22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