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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30 17:21:00
  • 최종수정2018.01.30 17:21:00
[충북일보] 충북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창업교육센터 소속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K-STARTUP ASEAN CHALLENGE 2018'에 참가해 창업아이템을 인정받았다.

충북대 LINC+ 창업동아리 POC팀(공업화학과 3년 성문규, 권오균, 남경현, 진성민)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K-STARTUP ASEAN CHALLENGE 2018' 대회에서 모란추출물을 이용한 천연화장품'을 발표해 Most Improvement Award와 상금 $100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LINC+ 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 화장품기업인 ㈜솔레온(대표 윤기훈)의 밀착 멘토링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기업 연계를 통한 특성화 창업동아리 육성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는 충청권 LINC+ 4개 대학에서 선발된 우수창업동아리 학생 3팀(6명)이 참가해 현지 엑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에게 창업아이템에 대한 IR(Investor Relation/기업설명활동)을 펼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등 글로벌 창업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수 충북대 LINC+사업단장은 "지난해 충북대가 교육부 창업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됨을 계기로 우수한 창업아이템의 세계 진출을 위해 해외 스타트업 관련 기관과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창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을 개발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창업동아리를 지속해서 발굴·육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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