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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30 13:34:10
  • 최종수정2018.01.30 13:34:10

30일 음성군 금왕읍 육령저수지에서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에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음성소방서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30일 음성군 금왕읍 소재 육령저수지에서 구조대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빙상놀이, 얼음낚시 등으로 인한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해 사고수습능력과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영하 10도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빙상구조장비 활용법 및 수중수색 구조기법, 수중환자 비상 응급처치 요령 등 인명구조 대응체계 구축에 초점을 둬 진행됐다.

이승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수난사고 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평소 끊임없는 교육과 훈련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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