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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관내 전통시장 2곳 찾아 화재예방도 홍보

  • 웹출고시간2018.01.30 13:10:58
  • 최종수정2018.01.30 13:10:58

제천시 소비자단체회원과 물가모니터요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내토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지난 29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단체회원과 물가모니터요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물가안정 및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물가 인상 우려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참여자들은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가격표시제 준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동절기 화재예방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

시는 오는 3월 18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설 명절대비 성수품을 중심으로 물가동향을 파악하는 등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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