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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수안보초, '예술꽃 새싹학교'에 선정

신한은행으로부터 2년간 2천만원씩 지원받게돼

  • 웹출고시간2018.01.30 15:04:38
  • 최종수정2018.01.30 15:04:38

충주수안보초(교장 김응환)가 2018년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예술꽃 새싹학교'에 선정됐다.수안보초는 4년간 '예술꽃 씨앗학교'운영 일환으로 '물빛소리 국악관현악단'을 구성, 연주활동을 해왔다.

ⓒ 수안보초
[충북일보=충주] 충주수안보초(교장 김응환)가 2018년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예술꽃 새싹학교'에 선정됐다.

'예술꽃 새싹학교'는 국고로 지원되는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다진 학교들 중에 학교문화예술교육 운영 모델을 확산시킬 수 있는 우수 운영학교를 선정,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싹을 틔울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안보초는 2014년부터 4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예술꽃 씨앗학교'를 운영하면서 '물빛소리 국악관현악단'의 문화예술 나눔연주,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전개했으며, 사업을 마무리하며 그 활동 내용을 담은 백서 '예술꽃, 그 4年의 이야기'를 발간했다.

올해는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예술꽃 새싹학교'로 선정돼 2년 동안 연간 2천만원을 지원받아 문화예술교육의 싹을 틔울 수 있게 되었다.

김응환 교장은 "예술꽃 새싹학교 운영을 통해 전교생이 문화적 감수성을 지속적으로 키우고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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