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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30 16:14:37
  • 최종수정2018.01.30 16:14:3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문재인 정부 국정철학 '열린혁신'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열린 혁신 추진단 및 열린혁신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열린혁신은 정부위주 일방적 정책추진을 벗어나 △국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사회변화 확산 △인공지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스마트한 행정 구현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군은 우선 열린혁신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부서 간 연계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해 열린혁신 추진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사회 등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부서별 주민자치조직,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관련 업무 담당자, 대민서비스 및 지원 사업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다.

또 군민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발굴 및 시책 개발을 위해 공무원 대상 열린혁신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

마일리지제는 활기차고 창의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각종 과제 및 사례 발굴, 아이디어 제출 등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군정 혁신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열린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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