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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9 17:21:49
  • 최종수정2018.01.29 18:23:27
[충북일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2월9~25일) 동안 8개 지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협의회 브리핑을 통해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면온·평창·속사·진부·대관령·강릉·남강릉·북강릉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 경강선 요금은 할인키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청은 이외에도 설명절 기간 평창올림픽 입장권 선물하기 캠페인, KTX 티켓 소지자 농·수협 농축산물 할인판매 행사, 평창 '여행의 달' 운영 등 국내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외국인 관광객 참여와 유도를 위해 중국은 제한적인 무비자 입국, 동남아시아는 한시적 무비자 입국을 허용키로 했다.

이어 온누리상품권 구매의 인센티브 확대를 확대하고, 설명절 기간 재난안전상황실의 응급진료체계를 24시간 가동하기로 했다. 정부합동 특별대책 시행 등 위기상황에 대한 긴급대응체계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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