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1.29 16:01:57
  • 최종수정2018.01.29 16:01:57
[충북일보=음성] 무술년 새해를 맞아 이필용 음성군수가 지역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로 군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읍면 순방을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소이면을 시작으로 26일 맹동면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읍면 순방은 지난해 주요 성과와 앞으로 음성군의 주요 정책방향과 읍면별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이번 순방기간 중 130여 건의 다양한 분야에서 건의사항이 접수돼 군민들이 군정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특히 도로 확포장, 교통시설물 설치, 인도 설치 등 기반시설 확충과 체육공원 조성 등 군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요구도 다수 차지했다.

음성군은 이런 건의에 대하여 "현지출장, 제도개선, 충북도 또는 중앙부처 건의ㆍ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건의된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군민들께 즉시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군민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앞으로 수시로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며, 지속적으로 음성군정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