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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9 16:50:00
  • 최종수정2018.01.29 16:50:00

충주소방서는 29일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통제단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9일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통제단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를 총괄하는 재난현장의 지휘통제 기구이며,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매월 1회 관내 주요 대형화재 취약 대상 중 화재 등 재난상황을 가상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마트 2층 가전제품 매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연소확대 및 다량의 유독가스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반별 역할 및 임무, 대응방안에 대한 숙달훈련을 실시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종필 서장은"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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