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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성농업인 삶의 질 높여 드립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하세요"

  • 웹출고시간2018.01.29 13:32:01
  • 최종수정2018.01.29 13:32:0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여가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 총 820명의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간 지원 금액(자부담 2만원 포함)이 기존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증액된다.

또 각종 음식점, 요가학원, 음반판매점 등의 사용처가 추가돼 총 29개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는 등 지난해 보다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신청대상자는 지역 내 거주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으로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가구인 여성이다.

신청 접수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3월 중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4월부터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급하게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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