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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9 18:25:39
  • 최종수정2018.01.29 18:25:3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새해 벽두부터 각종 수상 및 우수지표가 쏟아져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방재정분석 평가 결과 효율성분야 최우수 단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자율적내부통제 평가 최고등급(S등급) 등 행정안정부에서 실시한 지표평가에서만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충청북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어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에서는 인구증가율이 전국 군 단위 7위를 차지하는 등 새해 들어 모두 5건 수상 및 우수지표 선정을 기록 중이다.

증평군은 울릉군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작은 군으로 예산 규모가 적다.

하지만 적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지역의 경쟁력을 창출하고 있다.

자율적 내부통제, 자체감사 등 공직자들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를 꼼꼼하고 착실히 운영해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시설 확충, 보강천 주변 공원화를 비롯해 각종 정주여건이 향상돼 높은 인구증가율을 뒷받침 하고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2018년 시작부터 여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올 한해 군민과 함께 활짝 웃을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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