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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친화대학 교육생 모집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여성인재 양성

  • 웹출고시간2018.01.29 11:03:57
  • 최종수정2018.01.29 11:03:57

제천시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지도적 여성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마무리한 4기 여성친화대학 교육생들이 수료식 후 학사모를 던지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지도적 여성을 양성하기 위해 '5기 여성친화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친화의식을 함양하고 민주적 리더십을 배양하고 나아가 문화와 교양 수준을 향상시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여성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여성리더십 향상 △교양강좌(사회, 경제, 문학, 인문학) △선진지견학 또는 문화연수탐방 △지역사회문제 이해 △화합한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제천시에 거주하는 30~60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세명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오는 2월 1일부터 제천시 여성가족과(641-5395)나 세명대 대학원교학팀(641-1115~6)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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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