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7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홍광초, 빙상경기대회 싹쓸이 우승 쾌거

35회 교육장기 및 33회 교육감기 빙상경기 대회 단체 수상

  • 웹출고시간2018.01.28 14:44:24
  • 최종수정2018.01.28 14:44:24

제천 홍광초등학교 빙상선수들이 35회 교육장기 빙상경기 겸 33회 교육감기차지 빙상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홍광초
[충북일보=제천] 제천 홍광초등학교 빙상선수들이 제천 설리번 스케이트장에서 열린 35회 교육장기 빙상경기 겸 33회 교육감기차지 빙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단체상을 차지했다.

홍광초는 총 4명의 빙상선수(박하은 외 3명)가 출전해 교육장기 대회에서 금 3개, 은 3개, 동 2개, 단체 계주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초 종합 1위, 남초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 같은 날 열린 33회교육감기차지 빙상경기대회에서는 금 5개, 은 2개, 동 1개, 단체 계주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홍광초등학교 빙상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홍준락 교장의 아낌없는 지원과 더불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정을 다해 학생을 지도한 김건우 지도교사의 노력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에도 매일 매일 훈련에 임하며 노력을 멈추지 않은 학생들이 만들어낸 성과다.

홍광초등학교 빙상선수들이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