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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8 14:25:55
  • 최종수정2018.01.28 14:26:45
[충북일보=음성] 음성문화예술회관 2018년 첫 공연으로 다음달 22일 오후 7시 30분 이은미 콘서트 알바트로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의 매력이 듬뿍 담긴 라이브 콘서트이다. 공연의 부제이기도 한 '알바트로스'는 2017년 신곡으로 작곡가 윤일상과 작사가 최은하의 곡으로 겉보기엔 못생겼지만 커다란 날개를 가진 새를 의미하며 누구나 단점이나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힘차게 비상할 수 있다는 희망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 외 이은미의 대표곡 '헤어지는 중입니다', '좋은 사람', '녹턴', '애인 있어요' 등을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맨발의 역동적인 무대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은미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4만5천 원이다. 티켓 예매는 이달 30일 오전 10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에서 오픈되며 현장 판매는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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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