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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7 18:49:55
  • 최종수정2018.01.27 18:49:55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전문성 확보를 위한 자율연수비를 교직원 전체로 확대 지원한다.

도교육청에서 운영하지 않은 분야를 배우고자 할 때 지원하는 자율연수비는 그동안 교원에게만 1인당 15만 원씩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에 해당했던 자율연수비를 올해부터 교육전문직과 파견교사, 일반직까지 확대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 연수는 교육부 장관과 17개 시·도 교육감이 승인한 특수분야 과정이다. 직무연수기관에 만든 연수과정만 해당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공무원노동조합 단체협약에 따라 자율연수를 희망하는 일반직 공무원에게도 연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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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