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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달라진 주요업무계획…주민이 행복한 명품도시 만든다

  • 웹출고시간2018.01.28 15:51:13
  • 최종수정2018.01.28 15:51:1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진천시 건설 초석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신규시책 사업 및 정부공모사업 발굴과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집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급변하는 정책변화와 행정수요에 기민한 대응을 위해 기존보다 한발 앞서 수립된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한다.

실무직원들이 참석해 토론과정을 거쳐 각종 현안사업과 신규 사업을 발굴 한다.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옛 전통시장 이전부지 개발사업,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을 포함한 현안사업 127건과 광혜원 문화복지회관 신축사업, 화랑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 등 군민의 문화·복지·편의시설 개선사업이 포함된 신규사업 73건 등 200건의 주민의 의견을 담은 시책사업들이 담겼다.

특히, 2018년도 진천군 화두인 응변창신(應變創新)에 맞춰 변화에 한발 앞서 나가기 위해 매년 하반기 추진되던 다음 년도 신규시책 발굴을 올해는 1월부터 시작한다.

2019년도 신규시책 발굴은 담당부서의 충분한 정책 발굴 기간과 검토,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과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보다 완성된 시책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계획 확정 전 사전보고회를 통해 개선·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올해는 새 정부 정책이 본격 시행되는 시기로 지방분권과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신규시책 발굴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군정에 적합한 사업 발굴에 만전을 기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인구 15만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 구상이 담겨진 2018년도 진천군 주요업무계획은 진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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