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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中企제품 TV홈쇼핑 판매지원 사업

오는 29∼2월 9일까지 신청 접수
충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 웹출고시간2018.01.25 15:43:40
  • 최종수정2018.01.25 15:43:40
[충북일보] 충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TV홈쇼핑 판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충북도와 홈&쇼핑이 홈쇼핑 방송비용 전액(업체당 2천200만 원)을 지원해 중소기업전용홈쇼핑인 '홈&쇼핑'에서 방송을 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이다.

선정은 충북도와 홈&쇼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해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9일부터 2월9일까지 입점 희망 제안서 등의 구비서류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입점 희망 제안서 양식은 충북도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활용하면 된다.

김재영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도내에 좋은 상품을 보유하고도 제대로 홍보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이 없어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많다" 면서 "전국 소비자에게 지역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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