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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5 15:10:32
  • 최종수정2018.01.25 15:10:32

충주시 용탄동 한영선재㈜(대표이사 최두철)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패밀리 기업' 으로 선정되었다.

ⓒ 중진공충북북부지부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용탄동 한영선재㈜(대표이사 최두철)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패밀리 기업' 으로 선정되었다.

정진수 중진공 상임이사(기업지원본부장)는 24일 오후 한영선재㈜를 직접 찾아 '패밀리 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

패밀리 기업은 성장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고자 중진공이 '성장공유형자금'을 융자하고 주식 또는 전환사채를 보유한 우수기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한영선재㈜가 선정됐다.

냉간압조용강선 제조업체인 ㈜한영선재는 2015년 714억원, 2016년 70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지속성장하며 비인피막 공정의 원가절감으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앞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기업으로, 중진공으로부터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성장공유형대출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정진수 상임이사는 "패밀리 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에게 자금 뿐만 아니라 수출마케팅, 컨설팅, 연수 등의 다양한 연계지원을 적기적시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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