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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유기질 비료 1만5천402t 공급

정부예산 포함 23억6천만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18.01.25 15:03:02
  • 최종수정2018.01.25 15:03:02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올해 정부예산이 포함된 23억6천만 원 상당 1만5천402t(77만포/20㎏)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유기질비료는 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모두 3종이고 부숙유기질 비료로는 가축분퇴비와 퇴비 모두 2종이다.

군은 유기질비료는 20㎏ 1포당 4천3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특등급 2천900원, 1등급 2천700원을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10a(1천㎡) 당 유기질비료 15포, 부숙유기질 비료는 30포다.

군은 또 유기질비료를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2월말에 추가 신청을 받는다.

농협중앙회 단양군농정지원단은 지난 24일부터 비료 공급을 시작해 4월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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