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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안전한 평창올림픽 위해 가스안전관리 강화

김형근 사장, 올림픽 시설 가스안전관리 추진실태 점검

  • 웹출고시간2018.01.24 16:33:38
  • 최종수정2018.01.24 18:22:19

김형근 사장이 강릉 실내빙상경기장 정압기실을 찾아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오는 2월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가스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24일 김형근 사장이 강릉 실내빙상경기장 아이스아레나와 평창 슬라이딩센터를 방문해 가스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김 사장은 이날 "올림픽이 끝날 때가지 가스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가스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 했다.

김 사장은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은 약 95개국 5만여 명이 참가하는 범세계적인 행사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한 만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부터 평창올림픽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 올림픽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대회기간 중 관련시설별 전담인력을 지정·운영한다. 특히 가스사고 발생에 대비해 상황근무를 강화하고, 24시간 사고조사반을 운영해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취임한 김형근 사장은 공공성 강화에 기반 한 안전관리 혁신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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