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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희망이음 만루홈런' 날리다

오는 26일까지 청주대서 취업 준비중인 대학생 교육

  • 웹출고시간2018.01.24 16:34:43
  • 최종수정2018.01.24 16:34:43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는 오는 26일까지 청년인재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희망이음 만루홈런'을 청주대학교에서 진행한다.

'희망이음 만루홈런'은 취업·자격증·기업탐방 3가지 프로그램을 야구의 베이스에 비유해 1루부터 3루를 돌아 취업까지 골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는 산업/화학공학과, 응용/공업화학과 등 제조기업 품질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25명이 참여한다.

1단계 취업역량강화교육은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이미지메이킹, 산업안전 등 취업준비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들이 소개된다.

2단계 기업탐방은 지역 QC우수기업들의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실무담당자 멘토링으로 지역기업-청년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자격증 취득교육은 제조기업의 품질보증체계 학습을 통한 품질경영시스템(ISO9001:2015)을 평가·진단하는 인증심사원 자격증을 획득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진태 충북TP원장은 "희망이음 만루홈런은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을 위해 취업 3종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충북TP는 2018년에도 지역의 청년인재가 더 많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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