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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전동, 설 명절 맞아 온정의 손길 이어져

저소득층 400여 세대에 위문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8.01.24 13:44:05
  • 최종수정2018.01.24 13:44:05

제천시 청전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동 주민센터를 찾아 백미 50포를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청전동통장협의회(협의회장 이동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1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같은 날 청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섭)는 백미 60포(130만원 상당)를, 청전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환, 유인숙)는 김 판매 수익금으로 라면 40박스(60만원 상당)를 구입해 전달했다.

이어 청전동자율방재단(단장 임군식)과 청전동기관단체협의회에서 백미 20포(22만원 상당)와 라면 14박스(21만원 상당)를, 청전동 주민 이병호씨가 연탄 1천장(65만원 상당)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이현우 청전동장은 "매번 명절마다 변함없이 훈훈한 나눔을 함께하는 직능단체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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