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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4 14:55:24
  • 최종수정2018.01.24 14:55:2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결핵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작은 결핵 상담실'을 운영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 결핵 상담실'은 관내 사업장 및 초·중·고등학교에 보건소 결핵전담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결핵에 대한 증상 및 예방법을 1:1 상담한다.

30인 이상 사업장은 이동 검진차량을 이용해 흉부 x-ray검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종희 감염병관리팀장은 "결핵은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면 완치되는 질병으로 조기검진을 통한 적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결핵관리와 함께 홍보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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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