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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예성로타리클럽 회원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119수호천사들이 교육 및 실습 도와

  • 웹출고시간2018.01.24 15:23:57
  • 최종수정2018.01.24 15:23:57

충주소방서는 119수호천사와 함께 지난 23일 오후7시 예성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19수호천사와 함께 지난 23일 오후7시 예성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119수호천사'는 시민의 안전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여성 의용소방대원 중 우수인력을 선발해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특화된 활동을 하고자 안전 강사로 육성되었고, 이들은 CPR강사자격 및 전문과정을 수료한 우수 대원이다.

이날 119수호천사 3명(지춘호, 우옥경, 원동여)은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실습을 교육,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지시켰다.

이종필 서장은"심정지 환자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생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초 발견자의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에 힘써준 119수호천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교육활동 보급을 통해 충주시민의 생명지킴이로서 안전문화가 확산되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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