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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전국 귀농·귀촌 희망지 '1순위'

올해 2대 전략으로 본격적인 유치전 돌입

  • 웹출고시간2018.01.24 11:33:37
  • 최종수정2018.01.24 11:33:37

지역주민과 동아리 활동으로 천연염색을 배우고 즐기는 귀농·귀촌인들.

[충북일보=단양] 관광1번지 단양군이 아름다운 풍광에 각종 지원으로 귀농·귀촌 1순위로도 각광받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올 한해 '농촌 활력 촉진과 귀농인 안정정착'을 기치로 내걸고 2대 전략 목표와 6대 이행과제를 수립해 본격적인 귀농·귀촌 유치전에 돌입했다.

군은 도시민 유치를 첫 번째 전략목표로 단계별로 맞춤형 원스톱 행정지원과 귀농·귀촌 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예비 단양인 데이터베이스와 귀농·귀촌 센터 운영, 단양 정착 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빈집·토지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한다.

또 단양 느껴보기와 귀농인의 집 등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귀농·귀촌을 미리 설계해 보는 '단양 느껴보기' 체험 프로그램과 '귀농인 집'은 농촌이주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해소와 함께 조기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귀농인이 주택을 신축하거나 구입할 때와 농업창업을 하는 경우 2%대의 저리로 융자해 주는 정착자금 지원사업도 펼친다.

여기에 두 번째 전략목표인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19개 단위사업도 추진된다.

농가주택 수리비, 비닐하우스 신축, 소형농기계 구입, 전기수도 인터넷 설치 등 귀농·귀촌인의 주거환경개선과 영농 정착을 돕는 다채로운 사업이 포함돼 있다.

귀농·귀촌인 협의회 운영 활성화와 재능기부 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 동아리활성화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지원한다.

이밖에 농촌유학센터 등 활력 있는 농촌체험마을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도 마련됐다.

단양군은 중앙고속도로와 중앙선 철도가 지나는데다 문화·체육·관광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수도권에 사는 도시민들이 선호하는 귀농·귀촌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농업분야와 은퇴 실버세대에 두드려졌던 귀촌 행태도 문화·예술, 수공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젊은 층으로 변해가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까지 단양군에 전입한 귀농·귀촌 인구는 2013년 604명, 2014년 745명, 2015년 618명, 2016년 716명, 2017년 735명 등 총 3천418명이다.

지난해 연령별 귀농귀촌 인구는 30대 이하가 전체 25%를 차지했고 50대가 26%, 60대가 22.5%, 40대가 17%, 70대 이상이 9.5%로 집계됐다.

군은 지난해 4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를 견인하는 귀농귀촌이 단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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