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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문예회관서 '꾼' 무료 상영

현빈·유지태·배성우 주연 영화
31일 문화가 있는 날 3회 상영

  • 웹출고시간2018.01.24 11:32:24
  • 최종수정2018.01.24 20:07:10

단양군이 군민들을 위해 무료상영하는 영화 꾼 포스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예술회관에서 '꾼'을 무료 상영한다.

이 영화는 배우 현빈과 유지태, 배성우의 주연으로 31일 오후 7시30분, 2월 1일 오후 2시, 7시30분 총 3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꾼'은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사기꾼 지성(현빈)과 검사 박희수(유지태), 사기꾼 3인방 고석동(배성우), 춘자(나나), 김 과장(안세하)이 잠적한 사기꾼 장두칠을 잡기 위해 의기투합해 사기를 펼치는 내용이다.

군 관계자는 "추운 겨울 집에서 있기보다는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을 하며 알찬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단양군은 매월 인기 영화를 선정해 주민들에게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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